싱가포르 아이들과 가기 좋은 호텔 추천 - 파라독스머천코트앳클락키

싱가포르 4박 일정에 2박은 푸라마시티센터,
2박은 파라독스 싱가포르 머천코트 앳 클락키에 묵었습니다.
푸라마시티에 묵는 동안 외부 관광을 하고
파라독스에 묵는 동안은 아이들 물놀이 위주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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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파라독스 싱가포르 머천코트는 클락키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날 묵었던 푸라마시티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거리라 걸어서 갔습니다.
 
파라독스 머천코트 옆엔 센트럴 쇼핑몰이 있어 편리했고
클락키 역과도 가까이 있어 위치상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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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저희가 예약한 방은 프리미어 더블룸입니다.
퀸사이즈 정도 베드가 두개 비치되어있고 방 크기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푸라마시티 패밀리룸보다 침대는 작았지만 헐리우드베드로 만들어놓고 자니 괜찮았습니다.
가운데 쇼파베드를 놓고 위에 베개를 껴넣어서 만들었어요.
 

화장실은 욕조에 유리파티션을 해두어서 물이 밖으로 덜 튀고 좋았습니다.
후기 보면 수압이 약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희는 2층이었는데 수압이 약하다는 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룸 청소도 매일 해주고 생수도 넉넉히 챙겨주어서 물은 걱정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객실 냉장고 쪽 서랍에  TWG 티백이 꽤 많이 있었어요.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TWG 맛을 몰라서 하나도 안먹고 그냥왔는데
선물로 산 TWG 맛을 보고 엄청 후회했어요 ㅜ
티백은 계속 채워주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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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오전부터 수영하고 놀았는데 사람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수영장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 아이들과 놀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슬라이드에 재미 붙여서 무한반복.. 
아빠는 애 건져내느라 허리 아프고요 ㅎ
 
 

 
어른수영장 아래 유아풀장이 바로 있는데 아빠가 위에서 폭포만들어주고 
아래서 아이들은 마사지 받고. 
크지 않은 수영장이지만 친척과 같이 가니 더 재미있는 물놀이었어요.
 

 
유아풀장에도 짧지만 슬라이드가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유아풀장 옆쪽으로 조그만 자쿠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말고는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어요 ㅎ
물은 뜨겁진 않고 그냥 따뜻한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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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파라독스에서는 2박동안 조식을 먹었는데 종류도 다양했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열대과일 맛에 빠져서 과일만 한가득 먹었네요.
 

 

 

 

 

맛있는 푸딩과 요거트들도 종류별로 있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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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변 

 

 
호텔 바로 옆에 센트럴 클락키라는 좀 큰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그곳 지하에 돈돈돈키라고 일본 음식 파는 가게가 있어서 초밥과 라면을 사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계산할때 보니 초밥과 라면, 간식, 맥주까지 해서 일반 식당에서 먹는 가격과 다름 없었습니다. ㅎ
간단하게 먹은듯 하지만 가격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던....

 
쇼핑몰 1층엔 유명한 미스터코코넛도 있었습니다.
유명하다기에 먹어봤는데 아이들 포함 10명중 맛있는 사람은 4명 정도 밖에 안되었어요.ㅜ

 
쇼핑몰 뒤쪽으로 나가면 강을 바라보고 사람들이 물멍하고 있는데 이 시간도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강가를 따라 좀 걸어가면 싱가포르 대표 맛집 점보씨푸드가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때 걸어서 다녀왔어요^^
 
 
점보씨푸드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랫글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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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가성비 가족호텔 푸라마시티센터 후기는 아랫글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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