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불멍도 즐길 수 있는 가평 키즈 풀빌라 펜션 루앤풀빌라

추운 겨울 가기 좋은 온수풀 있는 가평 키즈풀빌라 펜션 소개해요~
저희가 간 곳은 루엔풀빌라예요

루엔풀빌라는 남이섬과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다음날 남이섬 여행하기 위치적으로 좋았어요.

저희가 묵은 곳은 풀빌라 1호였어요. 1층에 수영장과 주방이 있고 2층에 침실과 화장실이 있는 구조예요.
바베큐는 밖에 테라스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큰 침대가 두 개 있어서 아이들과 자기에 좁지 않았고 침구 상태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방에서 푸른 나무 길이 보여 경치가 좋더라고요.
짐 풀 때 한 번 보고 수영하고 노느라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어요 ㅎ

1층에 수영장은 길이, 깊이 다 맘에 들었어요. 풀빌라라면서 수영장 작은 데들 많이 있거든요.
사장님이 날이 춥다고 온도는 조금 높게 해 주셔서 다음날 아침까지도 따뜻하게 수영 잘했어요~

온수수영장에서 놀면 더워져서 옆에 스파에 찬물 받아놓고 왔다 갔다 하며 잘 놀았어요~
이젠 버블, 조명까지 알아서들 틀어놓고 놀아요 ㅎ

홈페이지에는 썬베드가 있었는데 지금은 저런 의자가 있었어요.
저것도 뭐 놀면서 잠깐씩 쉬기 유용했어요~

홈페이지에 있는 1층 전경이에요. 지금은 저 썬베드가 없이 위 사진의 하얀 의자가 대신 있는 거고요.
풀장 옆으로 주방이에요. 공기청정기도 있고 4인 식탁 있고 배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그 점이 좀 불편했네요.

2층 계단 부분은 미끄럼방지와 보호가드 등 다 처리해 두셔서 아이들도 위험하진 않았어요.

놀기 적당한 풀장 덕분에 아빠랑 셋이서 저녁까지 잘 놀았어요.

다음날도 일어나자마자 수영 한판 하고 밥 먹었고요.

객실 바로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수영복도 널어놓을 수 있었어요.

앞에 식탁도 있어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고요.

고기 다 구워 먹으면 옆으로 옮겨 불멍도 할 수 있어요.

마당에 주차장도 있고 그 옆으로는 텐트바베큐 자리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요.

불멍 하는 곳에서 보면 조명이 이뻐서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 들었어요~

불멍 추가하면 기본장작과 오로라가루 주세요.

오로라가루 처음 뿌려봤는데 진짜 오로라 색으로 불이 변하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어느 풀빌라가 그렇듯 평일과 주말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평일 기준 17만 원, 주말 기준 25만 원.(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추가 요금은 전부 계좌이체만 가능해요.

추 천 : 7살 이상 수영을 즐기는 아이가 있을 때
야외 바베큐와 불멍으로 캠핑 느낌도 느끼고 싶을 때
비추천 : 아이가 많이 어리거나 수영 아닌 다른 놀거리도 필요할 때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고 싶지만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쓴 리뷰~

건강한 여가시간